[마켓인사이트]솔브레인이엔지, 파주 토지 및 건물 매각

입력 2016-08-25 10:54
이 기사는 08월24일(16:2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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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치 업체인 솔브레인이엔지가 최대주주에 대한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솔브레인이엔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부속 공작물 일체를 280억7400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솔브레인과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각 내역은 토지 44억8745만원, 건물 214억3150만원, 부속공작물 21억5504만원이다. 솔브레인이엔지는 서울 가산동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생산이나 매출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솔브레인은 6월말 기준으로 솔브레인이엔지 지분 33.6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솔브레인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49억원, 당기순손실 60억원을 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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