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행정대학원이 호남권 최초로 ‘부동산자산관리 최고위과정(JJ-REAMP)’을 개설하고 제 1기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22일 개강 예정인 이번 과정은 부동산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수익창출이라는 목적에 특화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자산관리실무,리츠의 이해와 운용사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부동산경매와 부실채권(NPL) 융합투자기법,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현장답사 등 부동산관리에 관한 전문적 분야와 CEO가 갖춰야할 기본 교양과목 및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자산포트폴리오 구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중견기업의 CEO, 기업체 임직원 및 최고경영자, 고위공직자, 각 분야의 전문인(세무, 법무, 재무, 의료, 금융자산관리,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31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강사진은 김영표 국토정보공사 사장, 최경주 미래에셋대우증권 대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등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부터 2017년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뤄진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전주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동문회원 자격 및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회원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입학 및 접수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jjreamp.com) 또는 전화(063-220-3123)로 문의하면 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