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와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신규 상장과 대신밸런스제1호기업인수목적,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의 SPAC합병상장을 각각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자동 세포카운팅 시스템과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최대주주는 24.3%의 지분을 가진 정연철 대표 외 8인(62.9%)다.
지난해 매출 38억7000만원, 당기순손실 2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4억1600만원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닥터슈퍼칸, 레드클레오 등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58.8%의 지분을 가진 이해연 대표 외 1인이 9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37억500만원, 순이익은 35억2100만원이다. 자본금은 20억2200만원이다.
대신밸런스제1호기업인수목적은 라인퍼즐탄탄, 리얼카지노, 탄탄사천성 등을 개발한 게임사 넵튠과 SPAC합병상장한다. 넵튠은 지난해 100억100만원의 매출과 28억52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정욱 대표 외 8인이 57.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전자식 기술교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솔트웍스와 SPAC합병상장한다. 솔트웍스는 지난해 96억9600만원의 매출과 14억82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케이씨인베스트먼트 외 3인이 5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