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양성 전문과정인 ‘HK여행작가아카데미’가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취재 및 한국경제신문의 여행섹션 ‘여행의 향기’에 기고할 기회도 드립니다.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인문학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칩니다. ‘끌림’ ‘안으로 멀리 뛰기’ 등 여행 산문집을 낸 이병률 시인이 ‘바람이 분다, 사람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으로 유명한 김진만 PD가 들려주는 생생한 여행이야기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난 태원준 작가의 이야기는 단순히 여행기를 넘어 감동을 줍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는 여행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린 윤후명 작가의 글쓰기 강좌는 다른 곳에서는 듣기 힘든 내용입니다.
독특한 이력을 지닌 강사들의 강의도 이어집니다. 전직 방송국 PD 출신인 윤태옥 작가는 역동하는 중국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태원준 작가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웃음과 감동을 주며, 어수웅 문학전문기자가 알려주는 글쓰기 비결 강좌도 주목됩니다.
사진촬영 강의도 열립니다. 폭넓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하선 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