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주차장·상업용지 추가 공급

입력 2016-08-18 07:01
[ 김하나 기자 ]원주기업도시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와 주차장, 상업용지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1개 필지와 주차장용지 1개 필지, 상업용지 1개 필지 등 총 23개 필지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원주기업도시 단독 14구역에 구획됐다. 최고 3층, 1층 필로티 구성시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오는 24~25일에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26일에 추첨 및 당첨자발표가 이어진다. 계약은 오는 30~31일 이뤄진다.

주차26블록의 주차장용지는 3층 이하로 건설 가능하다. 상업 19블록의 상업용지는 최저 7층 이상 지을 수 있다. 오는 29일 접수 및 개찰을 진행하며 30~31일에 계약을 체결한다. 주차장용지와 상업용지의 모든 일정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등이 입주했다. 애플라인드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비알팜, 삼익제약 등이 착공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