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두산위브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 일대 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이달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형 중소형 아파트 269가구로 구성한다.
강남권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전용 59㎡) 아파트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전용 59㎡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된 4베이 구조로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보고 있는 판상형이기도 하다.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에 유리하다. 전용면적 84㎡에는 침실이 4개까지 들어간다.
단지는 송파구 마천동·오금동·풍납동을 관통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다. 가구 대부분이 남측향 위주로 성내천을 바라봐 조망이 좋다. 성내천은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도 있다. 대중교통 인프라로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고속철도(SRT)가 다닐 수서역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에 마련한다. 1899-3145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