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이 '플래시메모리서밋 2016'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플래시메모리서밋은 플래시 메모리 기술개발과 시장확대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개인에게 매년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서밋은 "김 사장이 3D 낸드플래시 발명과 고밀도 스토리지 등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명을 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사장은 24, 32, 48단 3D 낸드플래시 기술과 부도체에 전자를 저장하는 CTF(Charge Trap Flash)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과 UCLA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Gb D램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38세 나이로 당시 '최연소 이사대우 승진'을 했다. 2010년 사장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선행기술을 연구했다. 현재까지 김 사장이 발표한 기술 논문은 48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개인 특허는 130개 이상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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