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가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김유정(홍라온 역)의 절친한 동료이자 지독한 노안의 내관 ‘도기’역을 맡은 태항호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항호는 러블리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즐거운 표정으로 스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환한 웃음을 띄운 얼굴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 SBS <피노키오>, KBS <부탁해요 엄마>, MBC <내일도 승리>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받은 태항호가 김유정과의 16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절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태항호가 감초 연기를 선보일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8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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