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석 기자 ]
세계 최고의 총잡이 진종오(37·KT)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남자 50m 권총 본선에 출전한다.
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 권총 50m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세계 사격 역사에 전무후무한 3연패 금자탑을 쌓는다. 축구 대표팀은 약체 피지를 8-0으로 격파하고, 강호 독일과 3-3 ‘스릴러’ 무승부를 이뤘다. 한국은 11일 오전 4시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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