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호텔레저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호텔리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관광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2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여러 형태의 체인망을 활용해 현장 운영 지식과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스위스 로잔스쿨의 지식과 경험을 받아 객실과 식음, 조리 등 전문영역 인재들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양대학교 국제관광 대학원은 세계 최초의 호텔 학교인 '스위스 로잔 호텔스쿨'과 결연을 맺어 로잔 스쿨의 커리큘럼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향후 한양대의 커리큘럼을 통해 이랜드파크 직원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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