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통신, AP우주항공법인 흡수합병…주권매매거래 정지

입력 2016-08-08 09:19
[ 김근희 기자 ] AP위성통신은 8일 비상장법인인 AP우주항공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AP위성통신과 AP우주항공의 합병비율은 1대 0.431776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오는 다음 달 30일부터 10월19일까지다.

회사 측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부품 제조 사업부문의 매출 증대 및 수익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AP위성통신에 대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이날 오전 8시48분부터 우회상장여부 통지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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