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대창이 시화사업장 생산 중단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창은 전거래일보다 85원(6.8%) 내린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이날 시화사업장의 황동봉 및 기타 동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은 5017억1800만원이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9.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시화 공장 안전사고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으로부터 해당 사업장 전면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했다"며 "안전진단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빠른 시일 내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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