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 기자 ] 배우 구혜선이 2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 VIP시사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덕혜옹주'는 고종황제(백윤식)의 외동딸로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일본 강제 유학길에 오른 덕혜옹주가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과 만나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한 비밀스러운 임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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