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64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6-08-02 14:19
[ 조아라 기자 ] 스포츠서울은 약 64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언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신주 167만3101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3885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9.97%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7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납입일 기준으로 최대주주가 소울인베스트먼트(8.49%)에서 라이언1호투자조합(9.02%)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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