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밭 갈아엎는 성주농민들

입력 2016-07-31 08:01


30일 오전 10시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의 한 농가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한국농업경영인회 성주군연합회(회장 이임영) 소속 농업인 200여 명이 사드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트랙터로 참외밭을 갈아엎었다. 성주 농민들은 이날 트랙터 20여대를 동원, 참외 비닐하우스 2개동(990㎡)과 참외 넝쿨을 갈아엎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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