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가는 해운대 아이파크 전용면적 245㎡로 지난 3월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공급면적은 360㎡로 3.3㎡당 2520만원 수준이다. 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역시 우동의 ‘해운대 경동제이드’ 전용면적 210㎡로 4월 26억7176만원에 팔렸다. 상반기 부산에서 거래된 1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모두 13가구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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