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한양대학교병원,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고객 사랑' 실천

입력 2016-07-27 16:21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사진)은 1972년 개원한 이래 ‘사랑의 실천’이라는 박애정신을 기치로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양대병원은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아시아 의료허브를 지향하는 최첨단 대학병원’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 ‘고객과 가족애로 하나 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한양대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신 시설 및 장비로 국내 의료 수준을 향상시켜 왔다”며 “특성화 센터와 전문 클리닉을 바탕으로 중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의료인 양성과 뛰어난 연구 업적도 한양대병원의 자랑이다.

한양대병원은 365일 24시간 맞춤형 치료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의료센터는 내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된다. 일반응급환자실, 소아응급환자실, 소생실, 음압병상, 격리병상 등을 통해 응급환자를 위한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게 한양대병원의 각오다. 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구조사, 응급코디네이터, 응급의료정보관리자 등이 새롭게 배치돼 응급의학전문의 및 전담 간호사와 함께 24시간 중환자실에 버금가는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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