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파나소닉의 한국법인으로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는 소비자들의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유가치창출(CSV)을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 동력으로 여겨 역량을 집중해 왔다.
노운하 대표(사진)는 윤리경영 SM포럼과 CSV 소사이어티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소비자 최우선 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선포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강력한 내부 규정으로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통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한 번씩 준법 교육을 사내 강의 형식으로 받아야 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직원들의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돕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직원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 지원 정책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한 시간 빨리 퇴근하도록 해준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수도권 내 청소년 시설 110여곳에 제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정신에 따라 기업을 사회의 공기이자 자산으로 생각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