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사진)는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앞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전국 69개 도시에서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는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자체 양성한 8800여명의 숙련된 바리스타가 전문적인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고,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을 사회공헌 기여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스타벅스 코리아는 세계 스타벅스 진출 70여개 국가 중 유일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임직원을 양성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2년부터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개의 재능기부 카페를 선보였다. 재능기부 카페는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청소년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카페로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개선해나가는 활동이다. 2014년에는 매장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서울 대학로에 선보였고, 지난해부터 교육기부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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