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레이더 출력, 그린파인 레이더보다 약해"

입력 2016-07-25 10:48
수정 2016-07-25 11:12
국방부는 2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에 대해 "사드 레이더 출력은 패트리엇보다 강하고 그린파인 레이더보다는 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레이더의 세부 특성 및 제원은 작전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린파인 레이더(EL/M-2080 Green Pine)는 이스라엘이 개발한 조기경보레이더이다. 애로 미사일에 사용되는 레이더로, 탐지거리는 그린파인 500 km, 슈퍼그린파인 900 km 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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