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전설이 파는 법 등

입력 2016-07-21 17:16
경제·경영

●전설이 파는 법 ‘밀리언셀러 제조기’라고 불리는 일본 출판미디어그룹 겐토샤의 겐조 도루 대표가 쓴 성공 스토리. 저자는 “결과가 나지 않는 노력에 의미는 없다”고 단언한다. (류두진 옮김, 위즈덤하우스, 244쪽, 1만3000원)

●줄루 주식투자법 ‘영국 투자자들의 스승’ 짐 슬레이터가 역동적인 소형 성장주 투자 등 개인투자자에게 성공 가능성 높은 투자법을 소개했다. (김상우 옮김, 부크온, 368쪽, 1만9800원)

●하이 퍼포먼스 세일즈 교육기업 어치브글로벌이 세일즈 성과를 높이는 2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E 델 가이조 외 지음, 김상범 외 옮김, 호이테북스, 272쪽, 1만4000원)

인문·교양

●세계 복식의 역사 고대에서 19세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복식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대·지역별 복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900여개 그림을 함께 실었다. (멀리사 리벤턴 외 지음, 이유정 옮김, 다빈치, 368쪽, 3만8000?

●스페이스 미션 바이킹 스피릿 오퍼튜니티 등 11개 무인 우주 탐사선을 따라가며 우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크리스 임피·홀리 헨리 지음, 김학영 옮김, 플루토, 724쪽, 2만8000원)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대전환기를 맞은 미국 문명이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적응하며 세계적인 리더십을 유지할지 전망했다. (안병진 지음, 메디치, 272쪽, 1만6000원)

아동·청소년

●미래를 탐험하는 10대들의 타임머신 정보기술(IT)과 상상력의 결합으로 10~20년 뒤 한국의 산업과 실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50가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음, 미래의창, 264쪽, 1만2000원)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누구보다 느리지만 그만큼 굳건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한 유별난 달팽이의 방황과 모험을 그렸다. 칠레 소설가 루이스 세플바다의 창작 동화. (엄지영 옮김, 열린책들, 104쪽, 1만800원)

●비닐봉지 하나가 ‘재활용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감비아 여성 아이사투 씨쎄가 비닐봉지로 뒤덮인 마을을 살리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미란다 폴 글, 엘리자베스 주논 그림, 엄혜숙 옮김, 길벗어린이, 40쪽,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