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시인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버스기사 “잠 깨려고 노력했지만..”

입력 2016-07-20 20:27


영동고속도로 관광버스 추돌사고의 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시인했다.

20일 강원 평창경찰서는 4명이 숨지고 3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관광버스 추돌사고의 재조사에 나섰고 버스 기사 57살 방 모 씨가 졸음운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방 씨는 운전 도중 너무 졸려 껌을 씹는 등 잠을 깨려고 노력을 했지만, 사고 직전까지 멍한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보강 조사를 통해 방 씨에게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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