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대표 중견 건설사] 진주·김해 1000가구 이상 공급

입력 2016-07-20 16:36
시티건설


[ 윤아영 기자 ]
중견 건설사인 시티건설은 올 하반기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4개 단지, 4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공급한다.

시티건설은 올해 2월 말 경기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 2차 아파트 등을 공급했다.

분양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4월 여수 엑스포타운에 있는 ‘여수 엑스포 시티 프라디움’(352가구)은 고속철도(KTX) 여수엑스포역이 인접한 단지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평균 경쟁률 2.1 대 1을 기록했다.

6월 강원 속초 교동에서 분양한 ‘속초 교동 시티 프라디움’(274가구)도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경남 김해, 경남 신진주역세권, 광주광역시, 전북 전주 등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 율하2지구 S-3블록(1086가구), 신진주역세권E-1블록(1183가구), 광주 효천지구 B-2블록(1167가구) 등은 모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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