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대표 중견 건설사] '서울 30분' 남양주에 2000가구

입력 2016-07-20 16:33
라온건설


[ 윤아영 기자 ]
라온건설은 올해 강원 원주기업도시, 대구, 경남 진주혁신도시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77의 2에 들어서는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는 대구의 교육특구로 불리는 수성학군의 최중심에 있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713가구)은 전국구 투자자가 몰리면서 2순위에서 평균 2.5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라온건설은 수도권에서도 적극적으로 주택 분양에 나서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 일대에서 분양하는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군인공제회 계열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이 단지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인근에 천마산과 묵현천이 있는 배산임수형 아파트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를 통해 서울 잠실에 20분대면 접근 가능하고,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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