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 고객 행복 만드는 전자제품 유통기업

입력 2016-07-19 14:58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전자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999년 출범해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국 4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가 모두 직영인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임직원 수는 약 4000명이다.

440여개 매장 덕분에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매장 면적은 1000~4500㎡다. 일반 전자제품 매장보다 훨씬 크다. 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 상품을 품목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PC와 스마트기기, 카메라 등을 직접 작동하며 비교해 볼 수 있다.

제2롯데월드에 있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 규모다. 최신 트렌드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명품 오디오 청음실, 빌트인 전문관 등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감성형 매장에서 라이카, 핫셀블라드, 밀레 등 최고급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상품 구성이 가장 풍부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의 국내 제조업체와 소니, 일뵈?管饔? 다이슨 등의 외국 업체 등 세계 150여개 회사에서 제품을 공급받는다.

최근에는 글로벌 TV 3위 브랜드인 중국의 TCL TV를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였다. 미국의 쿠진아트 주방가전과 웨스팅하우스 TV, 중국의 미디어 세탁기와 건조기 등의 브랜드를 계속 추가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취급 품목을 가정·생활용품으로도 늘렸다. ‘홈 앤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변신하고 있다. 전자제품과 관련한 생활용품을 가까이에 진열해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졌다.

하이마트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이다. 전국 직영 매장에 전문 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있다. 풍부한 상품 지식과 친절한 태도로 고객을 맞는다. 하이마트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부터 배송·설치 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전에 제품을 구입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설치해준다.

하이마트는 전 직원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식 경영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의견을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하는 ‘정보 제안’, 상품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상품 학습방’, 현장의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우리 지점 우수 사례’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자동 발송하는 비콘 서비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옴니 세일즈 서비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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