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사장 이택)는 1998년 ‘00700’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SK텔링크는 이후 국제전화 서비스 외에 알뜰폰(MVNO), 전화부가서비스, 인터넷전화서비스, 위성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지속적으로 통화품질 분석과 접속시험 강화, 국제백본 회선 이중화,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소비자의 통화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통화품질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 최초로 국제전화에서 LTE망을 이용한 고품질 HD 음성통화 기술인 ‘VoLTE(Voice over LTE)’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다양한 요금제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제전화 이용량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서는 ‘10플러스 요금제’, ‘00700 프리’ 등을 내놓았다. 국내 최초로 ‘Ez글로벌톡’ 자동통역 서비스를 선보여 통역사 없이 편리하게 외국인과 통화할 수 있게 했다.
SK텔링크는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해왔다. 시외전화와 인터넷전화, 시내부가서비스 등 기간통신 사업권을 연이어 획득했다. 전국대표번호 1599/1800 서비스, 음성전용회선서비스인 익스프레스(Express), 기업용 레터링(Lettering) 등 기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잡기 위해 국내 최초 발신자 화면 인증 통화 연결 서비스인 ‘비즈 브랜드콜’과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회의 서비스 ‘VaaS’를 출시했다.
SK텔링크는 2012년 이동전화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SK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 브랜드로 알뜰폰 시장에 진출했다. SK텔링크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판매, 보험사 제휴상품 출시, 내맘대로 요금제, 맞춤형 요금제 출시 등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SK 국제전화 00700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국제전화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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