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닥터스' 화제성 1위, 이종석 'W-두개의 세계' 방어 가능할까

입력 2016-07-18 17:27

SBS ‘닥터스’가 7월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닥터스’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tvN ‘굿와이프’에 이어 ‘또 오해영’의 바톤을 이어 첫방을 선보인 tvN ‘싸우자 귀신아’의 공세속에서도 TV화제성 1위를 지켜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W-두개의세계’의 도전에도 ‘닥터스’가 1위 자리를 유지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네티즌은 ‘W’의 주연인 이종석과 2015년에 높은 화제성을 이끈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운 PD의 작품이란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2위부터 4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함부로 애틋하게’, ‘운빨로맨스’, ‘굿와이프’로 집계되었으며 ‘싸우자 귀신아’가 첫 방송을 5위로 시작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OCN ‘38사기동대’가 6위를 유지한 가운데 그 뒤로 ‘원티드’, ‘아이가 다섯’, ‘미녀공심이’이 순으로 발표 되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에서 17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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