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사용되던 종이 쿠폰을 대신해 모바일 어플에서 적립하는 서비스다. 전용 어플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 멤버스에 가입하면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1잔당 1개 스템프가 적립된다. 12개가 모이면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쿠폰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이디야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후에는 휴대전화번호 만으로도 적립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디야 멤버스 어플을 깔고 가입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2만명에게 1000원 할인권, 음료쿠폰, 영화예매권 등의 사은품을 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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