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공포 체험에 욕까지..유재석 “지금 욕한거 아냐?”

입력 2016-07-17 09:03


‘무한도전’ 정준하가 공포 체험에 욕설을 내뱉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통 납량특집 ‘귀곡성’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와 유재석이 난이도 최상의 ‘산속 집’에 방문하게 된 가운데 정준하는 첫 번째 귀신을 만난 후 “난 진짜 못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정준하는 자신을 덮친 악마에 울먹거리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 시X”라고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형, 지금 욕한 거 아냐?”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사과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욕설은 음소거 처리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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