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다크 타워’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다크 타워’가 화제다.
15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배우 수현이 헐리웃 스타 매튜 매커너히와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영화 ‘다크 타워’의 여주인공 아라 캠피그넌(Arra Champignon)으로 발탁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다크 타워’가 어떤 작품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크 타워’는 스티븐 킹의 장편 판타지 소설 ‘다크 타워’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티븐 킹은 과거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읽고 감동한 나머지, 미국 서부 지역을 무대로 한 판타지 소설을 쓴 바 있다.
‘다크 타워’는 롤랜드라는 이름을 가진 최후의 총잡이가 위기에 처한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한편 ‘다크 타워’는 올해 초 촬영을 시작했고, 오는 2017년 2월17일 개봉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