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도착 후 불참 결정

입력 2016-07-15 19:07


이진욱이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15일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진욱이 시상식에) 와 있다. 그런데 못 올라간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진욱이 지난 14일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이진욱과 술을 마신 뒤에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진욱은 최근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영화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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