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비에 젖은 머리+어두운 표정 포착..무슨 일?

입력 2016-07-15 15:45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비에 젖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배우 김소연은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소연이 맡은 봉해령은 아들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

무엇보다 김소연은 봉해령 역을 맡아 극과 극을 넘나드는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오후 ‘가화만사성’의 41회 방송 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검은색 옷 차림에 굳어진 얼굴.

특히 김소연은 한참이나 비를 맞은 듯 머리가 젖어 있어 향후 내용에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40회 방송 분에서는 봉해령이 지건(이상우 분)과의 결혼을 약속하며 웨딩 샵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 남편 현기(이필모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삼봉(김영철 분)이 해령과 지건의 결혼을 허락한 것.

하지만 아직 지건이 해령의 죽은 아들의 수술 집도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해령과 지건이 결혼에 순탄하게 골인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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