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닌텐도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의 전세계적인 인기에 게임주 등이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날보다 1400원(17.83%) 상승한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와 엠게임도 각각 13%대, 6%대 상승세다.
다른 게임주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관련주도 동반 오름세다.
인기 웹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만드는 와이디온라인은 2.27%, AR 내비게이션 기술을 보유한 팅크웨어는 1.96%, 3D 콘텐츠 제작사인 레드로버는 3.33% 상승 중이다.
모다정보통신도 3.25% 오르고 있다. 포켓몬고 게임 아이템이 거래되는 매매사이트 '플레이옥션'을 자회사로 둔 IMI익스체인즈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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