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반 무선 이어폰
22만원…운동기능 특화
[ 안정락 기자 ]
삼성전자는 운동 기능에 특화한 무선 이어폰 ‘기어아이콘X(사진)’를 15일 출시한다.
기어아이콘X는 음악을 감상하고 운동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블루투스(근거리무선망) 이어폰이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 3.5기가바이트(GB) 용량의 자체 메모리를 탑재해 1000여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온라인 매장인 삼성WA닷컴(samsungWA.com)에서 기어아이콘X 블랙 모델을 우선 판매한다. 선착순 구매자 3000명에게는 5만5000원 상당의 5100mAh 급속 배터리팩을 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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