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미얀마 시장 진출 희망' 고양.남양주시 중소기업 모집

입력 2016-07-14 15:29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고양시, 남양주시와 함께 미얀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미얀마·싱가포르 시장개척단은 우수 중소기업을 미얀마와 싱가포르 지역에 파견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양시 4개사와 남양주시 기업 5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10월10일부터 15일까지이고 파견지역은 미얀마 ‘양곤’과 싱가포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바이어 섭외,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미얀마·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고양시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업체로서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고양시 기업은 고양시청 마이스산업과로, 남양주시 기업은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031-259-6142)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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