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부터 박소담까지..6人6色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7-13 15:53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은혜로운 6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심쿵’ 메인 포스터를 선 공개하고,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지난주 정일우-안재현-이정신의 ‘심쿵 비주얼’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눈호강 드라마를 예고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이번에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의 은혜로운 6인 단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덕질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차기 로맨스 군단’ 정일우-안聆?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은 포스터에 적힌 ‘하늘집 안에서는 연애 금지!’라는 카피에 걸맞게 하늘집에 모여있는 모습. 이들은 각기 다른 6인 6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이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워너비 비주얼과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우선 정일우는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는 풍기고 있는데, 시크하고 까칠한 반항아의 느낌이 물씬 풍겨 그가 그려낼 강지운 역할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포즈와 눈빛부터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 뼛속까지 재벌인 강현민 캐릭터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벨벳 소파에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자연스러워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네 명의 기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박소담은 하늘집에서의 생활이 걱정되는 듯한 표정이 ‘신데렐라’인 은하원 역에 푹 빠져들어 있는 듯하다. 또한 이정신은 소녀들의 우상 싱어송라이터 강서우 역에 빙의해 키보드를 앞에 두고 톱가수 포스를 뽐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박혜지로 분하는 손나은은 손목에 바늘꽂이 쿠션을 감고 피팅 줄자로 옷의 치수를 재고 있는 듯한 포즈로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최민은 하늘집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비서의 듬직함을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 공개로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즐겁게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의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해 네티즌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앞으로 그려낼 이미지와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면서 “곧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의 캐릭터 포스터와 이들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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