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447가구 공급

입력 2016-07-13 10:50
수정 2016-07-13 10:51
오는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 예정


[ 김하나 기자 ]금강주택은 경기 군포 송정지구 B의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조성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9일 특별공급을 신청을 받는다. 20일에는 1순위, 21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오는 ▲76㎡ 221가구 ▲84㎡ 226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군포 송정지구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지역이다. 군포시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51만3587㎡규모의 공공 택지지구다. 인구 총 1만여명을 수용하며 주택은 4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