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상하수도협회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상하수도협회는 기존 사옥 교육장과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6층·지하 2층 연면적 3355㎡짜리 신사옥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교육장 6개실· 회원실·자료실·민원상담실 등 물산업 전문기관에 걸맞은 공간들을 갖췄다. 협회는 4일 신사옥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권영진 상하수도협회장은 "신사옥 이전은 그동안 협회 회원 모두의 열정과 땀의 결과" 라며 "회원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물산업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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