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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14일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전국 규모의 ‘2016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인 차선 유지, 긴급 자동제어, 출동 회피 등을 모형차로 구현한다.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120개팀,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독일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과 산학협동재단, BMW코리아, 매스웍스코리아, 콘티넨탈, 만도 등이 후원한다. 대상을 차지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직접 구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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