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 만드는법, 가다랑어포로 만든 장국이 비밀..쫄깃한 면 비법은?

입력 2016-07-12 00:10


메밀국수 만드는법이 화제에 올랐다.

메밀국수에서 감칠맛 나는 장국의 비밀은 바로 가다랑어포와 다시마로 만든 밑국물이다. 가다랑어포와 다시마를 우려 감칠맛을 뽑은 기본 육수만 있으면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낸다.

간장은 일반 진간장을 사용해도 되지만 일본 간장인 기코망 고이구치쇼유(색이 진하고 향이 강한 양조간장)로 맛을 내면 더욱 좋다.

장국에 시원한 맛을 더하는 갈은 무, 송송 썬 쪽파, 감칠맛을 더하는 김, 톡 쏘는 고추냉이를 준비해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이때 갈은 무는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 뒤 사용한다.

메밀면은 건면과 생면이 있는데 메밀의 향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생면을 권한다. 메밀면을 삶은 뒤 얼음물에 담가야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밀국수 만드는법, 맛있겠다”, “메밀국수 만드는법, 해볼까”, “메밀국수 만드는법, 쉽네”, “메밀국수 만드는법, 그냥 사먹을래”, “메밀국수 만드는법,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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