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세일투나잇, 당일 호텔 예약 앱 업데이트 등

입력 2016-07-10 15:20
[ 김명상 기자 ] 세일투나잇, 당일 호텔 예약 앱 업데이트

당일 호텔 예약 앱(응용프로그램)인 세일투나잇(saletonight.co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고 숙박, 공연, 레저 등의 상품을 종류별로 세분화해 찾기 쉽도록 했다. 사용자 주변에 있는 인기상품과 길 찾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세투추천’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메일 인증, 정보 동의를 하는 회원들에게는 2000포인트를 준다.

모두투어, 중국 시안에 네 번째 지사 설립

모두투어(modetour.com)가 중국 시안(西安)에 네 번째 지사를 설립했다. 시안지사는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하고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시안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브랜드를 홍보하고 중국 내 다른 지사들과 함께 모두투어의 중국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핀에어, 인천~헬싱키에 최첨단 비행기 투입

핀에어(finnair.com/kr)가 여름 성수기 기간에 인천~헬싱키 노선에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기종인 A350 XWB 항공기를 투입한다. 핀에어의 A350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시스템과 2~3분마다 기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필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구역별 온도 조정 및 낮은 기내 압력 등을 통해 편안한 여행을 돕는 것도 장점이다. 핀에어는 지난해 10월 유럽 항공사 최초로 A350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19대의 A350 주문을 마쳤다.

한국방문위, 창원시와 관광 활성화 협약

한국방문위원회(vkc.or.kr)가 창원시(시장 안상수·사진 오른쪽)와 상호협력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창원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 사무국장(왼쪽)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창원 등 지방관광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日 가고시마현, 한국 홍보사무소 개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한국 홍보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가고시마현은 검은 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부스키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지 야쿠시마, 일본 우주센터가 자리한 다네가시마, 맹그로브 숲이 있는 아미미오시마 등이 獵?곳이다. 가고시마현 한국사무소는 홈페이지(kagoshima-kankou.com/kr)를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여행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데일리호텔, 모두에게 10만원 할인쿠폰

데일리호텔(dailyhotel.co.kr)이 앱 다운로드 500만건 돌파를 기념해 7월31일까지 10만원 할인쿠폰을 주는 행사를 연다. 할인쿠폰은 모두 9종으로 국내 호텔 및 펜션, 해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저가 당일 예약 상품에도 쿠폰을 적용할 수 있으며, 8월 상품은 사용기간 내에 예약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데일리호텔 앱에서 받을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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