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이 내한 기자회견에서 ‘제이슨 본’ 액션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영화 ‘제이슨 본’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이 열려 배우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에 대해 “아주 멋진 액션 장면 기대해도 좋다”며 “격투도 열심히 준비해서 일대일 격투신이 아주 멋질 거다”고 자신했다.
이어 “카체이싱신들도 있는데 가장 스펙터클한 자동차 추격신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라스베가스 대로변에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밤마다 막고 촬영했는데 170대의 차가 부러졌다. 기록 같다”며 “긴박감 있는 카체이싱신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슨 본’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펼치는 세기의 만남이자, 전 세계가 기다리는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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