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제품 AZ(아재)버거 모델로 배우 이진욱 발탁

입력 2016-07-08 17:43
수정 2016-07-08 17:52


롯데리아는 배우 이진욱이 출연하는 신제품 'AZ(아재)버거'의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광고에서 AZ버거는 '촉촉하게 한단, 정통으로 두단, 풍미로 세단, 럭셔리 세단 버거'라고 소개된다. 세단 승용차를 타고 등장하는 이진욱은 ‘앞서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에 ‘클래스가 다른 거지’라고 답한다.

롯데리아가 지난 1일 출시한 AZ버거는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쉬번과 호주 청정우로 만든 패티를 넣은 수제버거 스타일의 신제품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원재료 차별화에 기반을 둔 AZ버거와 배우 이진욱씨의 세련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향후 배우 이진욱과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