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웨어웨어 여름패션 정기세일 "최대 71% 할인"

입력 2016-07-08 13:49
수정 2016-07-08 14:02


국내 소셜커머스 티몬이 자사 모바일 패션전문 채널인 ‘웨어웨어’에서 여름맞이 대규모 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기세일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105개 브랜드가 참여해 4000종의 상품을 최대 71% 할인 판매한다. 최소 할인율이 30%로 다른 프로모션보다 가격 혜택이 크다. 랑방, 프로엔자슐러, 골든 구스, 버켄스탁 등 유명 해외브랜드는 물론 앤디앤뎁커리지, 로켓런치, 바이바이섭과 같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만타, 서피, 데이즈 데이즈와 같은 대표 수영복 브랜드와 함께 루트 선글라스 등 선글라스 브랜드도 참여한다.

세일기간 중엔 드라마 ‘또 오해영’ 주인공이 든 가방으로 눈길을 끈 자넬라토 포스티나백을 54% 할인해 56만원에 선보인다. 여배우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랑방의 트릴로지 백을 126만6500원에, 골든구스의 프란시 하이탑 스니커즈를 37만7300원에 판매한다.

패션 트렌드 제품으로는 ‘바나나크레이지’의 ‘리본데님원피스와 프린트 프릴 원피스 세트’를 71% 할인해 4만8720원에 판매한다. 올 여름 유행하는 아이템인 ‘로켓런치’의 ‘테니스 스커트’를 6만2300원에, 스트리트 캐쥬얼 洹5?‘LMC’의 ‘코튼 티셔츠’를 2만73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패션아이템으로 스웨덴의 트렌디한 패션브랜드 ‘칩먼데이’의 선글라스를 1만9000원에, ‘로우티크’의 목걸이를 1만7400원에, ‘버켄스탁’의 아리조나 슬리퍼를 5만6070원에 판매한다.

김현수 티켓몬스터 패션사업혁신본부장은 “이번 정기 세일에서 국내외 유명 패션상품들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며 “이는 1년에 단 2회만 진행되는 특별한 세일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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