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경 상반기 소비자 대상] 이랜드그룹 켄싱턴리조트, 여름휴가 켄싱턴으로…회원 가입 혜택 '풍성'

입력 2016-07-07 14:32
[ 강진규 기자 ]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호텔&리조트는 전문 레저매니저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휴가지 선정과 객실 예약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켄싱턴 신규 회원들이다. 전담 레저매니저가 고객 요구사항을 듣고 회원권 종류와 가격, 혜택 등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타입의 회원권을 컨설팅해준다.

신규 회원에 가입하면 켄싱턴리조트 객실료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랜드그룹이 운영 중인 외식 브랜드 ‘애슐리’ ‘자연별곡’, 사계절 종합리조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 등 다양한 레저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북까지 추가로 준다.

이랜드 관계자는 “가입 즉시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호텔&리조트 국내 22개 지점과 해외 직영 리조트, 이랜드그룹 레저 계열사 이용 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여행지 고민 없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켄싱턴호텔&리조트는 국내 주요 여행 명소 곳곳에 있다. 설악산에는 올 하반기 오픈하는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까지 2개의 리조트가 있으며 제주도 부산 경주 지리산 청평 등에 15개의 켄싱턴리조트가 있다. 서울 여의도, 제주,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 등에는 6개의 켄싱턴호텔이 있고, 부산 광안리에는 신규 오픈한 켄트호텔by켄싱턴이 운영 중이다. 해외에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 올해 오픈 예정인 사이판 켄싱턴호텔(옛 사이판 팜스리조트) 등이 있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은 패밀리(53.77㎡)부터 로열(117.74㎡)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1350만~3410만원 선이다. 회원 모집과 관련해 전담 레저매니저의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2)6670-3888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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