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앞으로 살 날이 1년밖에 안 남았다니”

입력 2016-07-06 22:54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시한부로 첫 등장 했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시한부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 촬영을 하던 신준영은 갑자기 촬영장에서 뛰쳐나와 병원에 가 의사에게 “제가 현대 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병에 걸렸고 앞으로 살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죽는 역 맡았다고 헷갈리신 거 아니냐. 아니면 오진이거나”라고 따지자 의사는 “제가 못 미더우면 다른 닥터를 알아봐 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준영은 “만약에 제가 안 죽는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 아저씨가 죽을 날을 어떻게 아냐”고 원망했다.

한편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배수지 분)은 신세를 한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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