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이노프라자, 상암 월드컵경기장·면세점 등 인접

입력 2016-07-06 14:44
유망 분양현장


서울 마포구 망원동 473의 5에 들어선 신축 상가 이노프라자가 준공 후 특별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이뤄졌다. 모든 층이 입점을 완료하고 영업하고 있다.

이노프라자 상가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과 망원역에서 3분 이내의 역세권에 있다. 내부순환도로, 월드컵도로, 강변북로로 연결된다.

상가 주변에 면세점, 월드컵경기장,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등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합정역과 망원역으로 이어지는 합정균형촉진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연계해 마포 중심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0조원을 투자해 판교와 상암동을 각각 벤처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략기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노프라자 상가와 인접한 상암동에는 방송 관련 홀로그램, 3차원 영상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문화허브가 조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500만원 선이다. 1층 요식업종, 2층 병원, 3~5층 사무실, 지하 1~2층은 사무실과 PC방으로 영업 중이다. 분양 계약은 선착순이다. (02)324-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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