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 다수의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그 가운데 기상청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발표한 기상특보 현황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인천광역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특별시, 강원도(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인제군평지, 속초시평지,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경기도(군포시, 가평군,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부천시, 과천시이다.
또한 인천광역시(옹진군, 강화군), 충청북도(음성군), 충청남도(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성남시, 광명시, 양평군, 광주시, 용인시, 하남시, 의왕시, 평택시, 오산시, 수원시, 김포시, 시흥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도로나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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