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김지석, 다이아몬드 수저 등극 “독립운동가 집안에 호화 스펙”

입력 2016-07-04 22:03

‘명단공개’ 김지석이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2위로 뽑혔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석이 ‘명문가 집안’ 배우로 2위로 꼽으며, 명문사립 고등학교 출신이자 한국외대 독어교육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유학 시절 연간 학비가 5000만 원에 달하며 귀족 스포츠까지 배우는 학교에 다녔으며 영국 윌리엄 왕자와 수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지석의 큰아버지는 런던 최초의 한인교회 설립자, 작은 아버지는 명지전문대 영어과 교수였으며, 할아버지는 김구 선생의 제자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석은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