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온주완 경계 시작..아버지 죽이려는 범인으로 ‘오해’

입력 2016-07-03 23:59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온주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16회에서 안단태(남궁민 분)는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아버지가 눈을 떴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염태철(김병옥 분)은 사람을 시켜 안단태 아버지의 생명유지 장치에 손을 댔고, 안단태 아버지는 죽을 뻔했다.

이에 안단태는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간 석준수(온주완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석준수는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 준표 형 찾는 거 관둬달라”라고 요청했고, 안단태는 “나도 준수 씨와 할 말이 똑같았다. 준표 찾는 거 그만 두겠다는 거였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준표 데려간 범인 내가 꼭 찾아주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미녀공심이’에서 안단태는 공심(민아 분)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